이슬람 최대 종교행사인 성지순례 '하지'가 시작됐습니다.
정기 순례는 이슬람 신도의 5대 의무 중 하나로, 평생에 한 번은 참가해야 하는데요.
사우디 정부는 올해 순례객을 백신 접종을 마친 신청자 중 추첨으로 6만 명만 선발했습니다.
작년 1천 명보다는 크게 늘었지만, 250만 명 이상이 모였던 과거에 비하면 크게 준 건데요.
거리두기는 물론이고, 옷과 기도용 깔개까지 나눠줄 정도인 만큼 아직 감염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네요.
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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